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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일본 여행을 계획하시면서 코로나 이전에는 없던 백신증명서나 PCR 음성 확인서 준비로 번거롭고 비싼 비용으로 검사까지 해야 해서 망설이셨던 분들에게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오늘은 일본 입국 조건 변경된 사항에 대해 깔끔하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 일본 입국 조건
- 변경 사항
- 시행일1. 일본 입국 조건
코로나 이전 일본은 한국인에 대해 무비자로 별다른 서류 없이 입국이 가능했지만 코로나 이후 백신 3차 이상 영문 접종증명서 나 출발 72 시간 이내 PCR 음성 확인서를 첨부해야만 입국이 가능해졌습니다.
많은 분들이 백신을 맞았지만 대부분의 어린아이들은 백신 접종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비지웹재팬을 등록하는 조건도 까다로워 동거하는 부모의 백신 접종여부에 따라 아이들의 입국 조건도 달라졌습니다.
또한 PCR검사를 하는 경우 검사가 이루어지는 병원을 통해 영문, 일문 증명서를 비싼 가격으로 발급 받아야 해서 여행 전부터 여행자에게 부담이 되었습니다.
* 현재 백신 3차 접종 이상 영문 증명서 OR 출발 72시간 이내 PCR 음성 확인서 필수 제출
2. 변경 사항
이제 전세계적으로 코로나를 독감처럼 관리하겠다는 움직임과 움츠렸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입국절차 간소화 방향으로 다가오는 5월 8일부터 백신 증명서나 PCR 음성 확인서 제출 의무가 종료하게 되었습니다.
해당 조건이 없어지면서 5월 8일 입국자부터는 이전과 동일하게 확인 서류 없이 대한민국 국민은 무비자로 90일 동안 일본을 여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비짓웹재팬은 입국신고서와 세관신고서를 미리 온라인으로 작성하는 것으로 코로나 관련 서류 업로드만 제외하고 차후에도 지속적으로 이용될 예정입니다.
3. 시행일
2023년 5월 8일 입국자 부터 백신접종증명서 및 음성확인서 제출 필요 없음. (단 5월 7일 까지는 기존 입국 조건으로 시행되므로 여행 날짜를 확인하셔서 입국을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일본은 가까운 여행지로 친구나 가족여행으로 많이 방문하는 곳이었으나 백신 3차 증명서나 PCR음성확인서로 인해 여행 전 번거로운 서류 준비나 검사를 하지 않게 되어 다시 편하게 여행을 떠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현재 검역으로 인해 오래걸리던 입국심사 시간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되고 출발 전 PCR 검사 비용 같은 추가 비용이 사라지게 되어 많은 분들이 더욱 편하게 입국하실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니 혹시나 코로나 검사로 인해 여행을 미루셨거나 망설이셨던 분들은 빠르게 비행기 예약하시고 다시 간편하게 일본 여행 떠나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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