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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날씨에 여름휴가를 가시는 분들도 있지만 고민하시다가 시기를 놓쳤거나 성수기를 피해 휴가를 즐기시려는 분들도 많이 계실 텐데요,
오늘은 그런 분들을 위한 9월 여행하기 좋은 해외 여행지를 추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일본 삿포로
- 호주 시드니
- 헝가리 부다 페스트
- 대만 타이페이
- 인도네시아 발리1. 일본 삿포로
삿포로는 일본에서도 북쪽에 위치하고 있어 기온이 본토보다 낮아 가을이 빠르게 찾아오는 곳으로 덥지 않은 기온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삿포로는 먹거리가 다양하고 볼거리도 많은 곳으로 친구나 가족과도 함께 하기 좋은 곳으로 온천이나 푸른 초원, 고즈넉한 시골 풍경까지 감상이 가능한 곳입니다.
삿포로 시내도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고 오사카나 도쿄에 비해 한적한 느낌으로 되어 있어 적당한 도시 관광을 즐기기에도 좋고 삿포로 맥주 박물관 견학까지 할 수 있어 다양한 테마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요즘같이 엔화가 낮아지고 있는 시점에 더욱 여행하기 좋은 곳입니다.
삿포로는 다양하고 싱싱한 수산물과, 지역에서 재배되는 높은 품질의 농산물, 유제품을 즐길 수 있고 양고기 요리까지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먹거리 여행을 하기에도 좋아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추천드리는 장소입니다.
2. 호주 시드니
시드니는 남반구에 위치하고 있는 호주의 대표적인 도시로 우리에게는 오페라 하우스로 유명한 여행지입니다.
남반구에 위치하고 있어 우리와는 정반대의 계절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9월이면 호주는 우리의 3월의 봄을 느낄 수 있는 시기로 여행하기에 제일 좋은 날씨입니다.
시드니는 건조한 기후로 햇빛이 있어도 끈적이는 더위는 없는 곳으로 쾌적한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도심에서도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시드니는 초록의 푸른 날을 즐길 수 있고 다양한 커피와 저렴한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는 도시로 아이들을 동반한 여행이나 혼자 여행에도 추천드립니다.
시드니 동물원에는 다양한 동물들의 모습을 볼 수 있고 호주의 상징인 캥거루와 코알라도 볼 수 있어 어른들에게도 인기가 높고 조금만 외곽으로 나가면 모레 썰매까지 즐길 수 있어 다양한 자연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3. 헝가리 부다 페스트
동유럽에서 야경이 아름다운 부다페스트는 헝가리의 수도로 9월이면 적당히 따뜻한 온도로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물가가 비싼 유럽에서도 동유럽의 부다페스트는 물가가 저렴한 도시도 맥주와 와인을 아주 값싸게 즐길 수 있습니다.
9월이면 한국의 초여름 날씨로 춥지 않고 활동하기 적당한 온도를 가지고 있고 부다페스트의 야경을 즐기기 좋은 시기입니다.
헝가리 와인이 생소하실 수 있지만 헝가리의 토카이 와인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와인으로 9월 ~10월은 와인페스티벌까지 열리는 시기이기 때문에 색다른 여행의 즐거움도 누릴 수 있습니다.
또한 동유럽에서 유명한 세니떼 온천도 즐길 수 있는 부다페스트는 우리가 생각하는 유럽보다 더욱 다양한 관광이 가능한 곳으로 신혼여행이나 배낭여행, 가족여행 등으로도 추천드립니다.
4. 대만 타이베이
타이베이는 서울에서 2시간이면 갈 수 있는 곧으로 시간적 여유까지 누릴 수있는 여행지로 9월이면 더위가 한풀 꺾이긴 했지만 우리보다 남쪽으로 아열대 기후를 가지고 있는 곳으로 늦은 여름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타이페이는 대중교통이 잘되어 있는 곳으로 혼자 여행을 가시는 분들도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고 치안이나 문화가 우리와 비슷해 큰 이질감 없이 여행을 하실 수 있습니다.
대만은 또 먹거리가 다양한 곳으로 유명한 곳으로 다양한 국수요리와 디저트가 많아 입이 즐거운 여행지로 유명해 식도락 여행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가성비 여행지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물가는 우리나라보다 다소 낮은 수준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고 천연 온천등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곳으로 부모님과의 여행이나 친구들과의 여행에도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곳입니다.
5. 인도네시아 발리
발리는 워낙 인기가 높은 여행지로 신혼여행객뿐만 아니라 한 달 살기 여행지로도 선호도가 높은 곳이지만 9월은 건기의 마지막으로 여름 휴가객들이 빠지는 시기로 여유로운 발리를 즐기기 좋은 시기입니다.
발리는 다양한 분위기의 해변과 몽키 포레스트, 이국적인 사원들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석양과 서핑까지 할 수 있는 서퍼들의 천국으로 휴가를 즐기기 제격인 곳입니다.
이곳은 환상적인 바다 일몰을 볼 수 있는 곳과 다양한 레스토랑, 현지 예술품을 판매하는 편집샵, 바 등이 있어 여유로우면서도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워낙 다양한 여행객이 모이는 곳인 만큼 다양한 현지에서만 즐길 수 있는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많고 리조트 내에서도 투숙객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느긋하지만 지루하지 않은 여행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입니다.
8월은 너무 더워 휴가를 즐기기 어렵고 워낙 시즌이라 여러모로 비용도 올라가지만 9월부터는 가격도 안정화되고 날씨도 조금 시원해져 오히려 여행하기 더욱 좋은 시즌입니다.
휴가가 아직이시라면 너무 조급해 마시고 오늘 추천드린 곳 중 선택하셔서 여유로운 여름휴가를 즐겨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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