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서 꼭 먹어야 할 음식 추천 리스트

홍콩은 동서양의 문화가 모두 만난 곳으로 다양한 식자재와 요리법이 모여들어 미식의 도시로도 유명합니다.

 

 

오늘은 그런 홍콩에서 꼭 먹어봐야 할 음식 추천 리스트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딤섬
- 완탕면
- 챠슈
- 에그타르트
- 콘지

 

 

1. 딤섬

 

홍콩 요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딤섬은 마음에 점을 찍듯 가볍게 먹는 식사에서 유래되어 작은 사이즈로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딤섬은 홍콩의 국민 음식으로 우리가 아는 모양이나 재료외에도 다양한 모양의 200여 가지가 넘는 종류가 판매되고 있어 여러 가지를 먹어보는 재미가 쏠쏠한 음식입니다.

 

캐릭터 딤섬부터 속이 모두 비치는 딤섬까지 모두 각자의 특성을 가지고 있는 딤섬을 홍콩에서는 다양한 식당에서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2. 완탕면 

 

 

완탕면은 한국인들 입맛에도 잘 맞는 국물요리오 간단하게 먹기에도 좋고 어른아이 모두 좋아할 만한 맛과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식사입니다.

 

맑은 국물에 얇은 피에 감싸여 있는 탱글한 새우, 그리고 얇고 꼬들한 면까지 거부할 수 없는 홍콩의 매력입니다.

 

아침 식사로도 좋은 이메뉴는 면을 빼고 완탕으로만 즐길 수도 있어서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즐기기 위해서는 제격입니다.

 

 

 

 

3. 차슈

 

챠슈는 일본에만 있는거 아니야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겠지만 홍콩은 매년 차슈 대회가 개최될 만큼 인기 음식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돼지고기를 양념에 겉바속촉으로 구워낸 요리로 달콤 짭조롬한 양념을 입고 있는 돼지고기 차슈는 누구나 좋아할 만한 맛으로 차슈자체만으로도 즐길 수 있고 차슈덮밥으로도 즐길 수 있어 든든하고 가격 부담 없는 한 끼를 즐길 수 있습니다.

 

 

 

 

4. 에그타르트

 

홍콩에서 에그타르트라니 뭔가 의심스럽겠지만 의심을 거두고 맛을 보면 그 황홀한 부드러운 단맛에 금방 매료되어 버리는 홍통의 에그 타르트는 주로 포르투갈에서 먹는 디저트 였지만 식민지배로 인해 마카오와 홍콩에서도 발달한 음식입니다.

 

홍콩에서는 포르투갈식, 홍콩식, 마카오식 에그타르트를 모두 만날 수 있는 곳으로 파이 필링지와 커스터드 필링의 특징이 모두 다르지만 미드레벨 에스컬레터 중간에 위치하고 있는 타이청 베이커리의 에그타르트는 놓칠 수 없는 홍콩의 즐거움으로 54년에 오픈해 지금은 싱가포르와 네덜란드까지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베이커리입니다.

 

 

 

 

5. 콘지

 

콘지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흰 죽으로 홍콩의 대표적인 아침 식사 메뉴로 홍콩의 캐세이 퍼시픽의 기내식으로 나올 만큼 대중적이 메뉴입니다.

 

쌀로 만든 만큼 한국인들에게도 부담 없는 한 끼가 될 수 있는 콘지는 우리의 쌀죽과는 다르게 진한 육수를 사용하여 다양한 토핑을 올려 먹는 메뉴인데 고기가 들어간 토핑을 고른다면 실패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입니다.

 

콘지 가게의 육수에 따라 맛이 달라 골라먹는 재미가 있고 짭조름한 콘지에 창펀이라는 튀김 빵을 찍어먹어도 별미이니 호텔 조식 포함이 아니라면 현지식처럼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중국음식에 대한 거부감이 있으신 분들도 홍콩에서는 즐거운 식사를 할 수 있을 정도로 미식 문화가 발달한 홍콩은 여러 문화권의 음식이 조화를 이루는 곳으로 유럽의 에그타르트와 아시아의 콘지, 국물 요리등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홍콩은 먹으로 여행을 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작지만 알찬 맛집들이 모여있는 도시이니 만큼 홍콩 여행을 가신다면 주저 없이 다양한 미식을 즐겨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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